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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절박한 인권 상황이 우선시 되어야

외교 개방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기본적 자유권에는 개선이 없는 상황

(뉴욕) – 휴먼라이츠워치는 오늘 발간한 북한 인권에 관한 연례인권보고서 중간 업데이트를 통해, 북한이 최근 남한미국 등 여러 나라와의 관계에서 외교적인 개방 노력을 하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국가중 하나라고 지적하였다. 북한 지도자 김정은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 및 기타 안보 문제를 논의를 위해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나, 본 논의에 인권 문제는 안건으로 올라있지 않은 상태다.

북한 정부는 북한 주민들의 표현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강력하게 제한하고 있다. 또한 모든 현 정권 반대 조직 및 독립언론, 독립 의견 표명 및 독립 단체, 노동조합을 전면적으로 금한다. 북한 정부는 공포 정치와 통제 수단으로 임의 체포 및 처벌, 구금 중 고문, 강제 노역 및 사형이라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사용해왔다. 최근 북한 정부는 국내 이동뿐 아니라 국경을 통한 무단 중국 이동에 대한 제약을 강화하였고, 외부 세계와 접촉하는 북한 주민을 처벌한 바 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아시아 지부장 브래드 애덤스 (Brad Adams)는 “싱가포르에서 열릴 북미회담이 곧 열릴 이때, 전 세계는 북한의 인권 유린으로 고통받는 2,500만 명의 북한 주민들의 절박한 상황을 간과하지 말고 개선을 요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북한의 인권 증진은 이번 싱가포르 회담뿐 아니라 다른 모든 외교적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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