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라이츠워치의 새 보고서, "법적 신분과 교육의 기회로부터의 소외: 중국 연변 북한 여성의 아이들"은 이 아동들이 합법적인 신분의 획득이나 초등교육에 대한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는 현황을 담고 있다. 이 아이들은 북한과의 접경지역인 중국 동북부의 길림성 동쪽에 위치한 연변 조선족 자치구에 살고 있다. 아이들 중 일부는 탈북자이나 일부는 중국인 아버지와 북한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아동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