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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하 북한)은 2004년 6월 대한민국(이하 한국, 혹은 남한)의 현대아산㈜ 및 한국토지공사와 계약하여 개성산업지구(이하 개성공단)를 열었다. 개성공단은 휴전선 서쪽 끝과 북한의 개성시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거리이다. 2006년 8월 현재, 13개의 한국 기업들이 개성공단에 공장을 개설하고, 8200명 이상의 북한주민을 고용하여 시계, 신발, 의류, 주방기구, 플라스틱 용기, 전선, 자동차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10여 개의 다른 회사가 조만간 공장 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남북한은 2012년까지 73만 명의 북한 주민을 고용하는 야심 찬 공단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다.1 북한은 개성공단 노동자들의 권리를 다루기 위한 별도의 개성공단 노동규정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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